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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학폭 폭로글 논란과 소속사 입장, 학폭 부인 동창생, 전종서 프로필, 남자친구

lucete ymin 2024. 4. 7. 11:55

최근 배우 전종서 학폭을 주장하는 블라인드 폭로글이 올라와 화제라고 합니다.

현재 NH 농협에 재직 중이라며 밝혔으며 전종서가 학폭 가해자라며 주장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전종서 바로가기 (19:12부터)

전종서 학폭 사실일까 블라인드 글에 올라온 폭로글

배우 전종서 학폭으로 전종서에게 당한 피해자가 많다며 주장하면서 모든 피해자들의 의견이 일치하고 피해자들의 글을 전종서 측 소속사에서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3일에 올라온 글에서는 "전종서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한국에서 학교 안나왔다고 루머라고 하던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한국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가 유학 갔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종서는 학창 시절 툭하면 애들 체육복과 교복을 뺏고 안 주면 욕하고 다굴 대상이 됐다. 저도 한 때 체육복을 안 줬다가 xxx소리 들으며 학교를 다녔다. 화장실까지 쫓아와 문을 발로 차고 조용해지면 밖으로 나갔다"라고 전합니다.

전종서에게 당한 피해자가 많다고 주장하면서 "피해자들의 의견이 일치하게 꾸준히 글을 올리지만 전종서 측 회사에서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 감추고 싶어서 저러는 것 같다. 전종서 얼굴만 보면 속상해서 다른 일들이 손에 안잡히지만 용기를 내서 다시 글을 쓴다"며 학폭 폭로글을 올린 이유도 같이 설명했습니다.

전종서 학폭 폭로글 이유, 전종서 팬들 반응

블라인드에 글을 올린 이유는 전종서 광고가 뜨면서 화가 나 기사를 찾다가 전종서에 대한 학폭 글이 올라오면 칼같이 지워진다는 글을 보고 자신도 썼지만 지워지는 걸 보고 블라인드에 쓰면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 생각하여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에 전종서 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을 전했지만 이미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댓글을 단 것 또한 확인이 되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사건이다 보니 물증은 없다. 하지만 피해자들을 모을 경우 학교를 같이 다닌 사람들의 증언을 모을 수 있다. 피해를 받은 사람 중 전종서가 보일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전종서가 벌레 보듯 보던 거 아직도 생각이 난다. 전종서와 그 친구들이 어마어마했다"라며 주장했습니다.

전종서 팬들의 반응도 관심을 모으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한 폭로자의 글 내용이 상세하다면서 전종서를 질타하는 분위기도 있는 반면 제대로 된 해명이 있어야 할 것 같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종서 소속사 입장은?

한편 전종서의 소속사인 앤드마크에서는 "당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하였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습니다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

"이에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게시글과 허위사실에 대한 글들은 소속서에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고소를 준비 중에 있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시간 이후 당사는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이를 온라인상에 게재하거나 전재,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전종서 학폭, '그런 애 아냐' 또 다른 동창생

전종서 학폭 논란으로 여론이 뜨거운 가운데 한 동창생이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에서 "학폭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 제보자는 최근 전종서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가 '알바'로 몰려 억울해 제보하게 됐다고 합니다.

제보자 말에 따르면 전종서는 중학교 때부터 배우를 하고 싶어 논란이 될 행동은 하지 않았고, 당시 남자친구가 전종서를 연예인 관리하듯 대했다고 전했습니다. 학폭 의혹 중 하나인 '체육복을 뻇어갔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전종서는 남자친구의 체육복을 빌려 입었기 때문에 뺏을 이유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온라인상 떠도는 가해자들의 초성에 대해선 "그런 불량한 학생들이 친한 척을 해도 오히려 멀리하고 선을 그었다"라며 이유는 모르지만 애먼 사람 잡지 말고 원한이 있으면 당사자에게 풀었으며 좋겠고 전종서가 조금이라도 억울함 마음을 덜길 바란다며 자신이 동창생임을 증명하기 위해 중학교 졸업앨범과 본인의 주민등록증을 '사건반장'에 보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