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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비 사기 의혹 등으로 논란이 있던 가수 겸 작곡가인 유재환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퇴원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10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에 유서 형식의 메모를 공개하면서 충격을 안겼다고 합니다.
유재환, 유서 추정글 공개
지난 10일 유재환은 유서형식의 메모를 공개하면서 충격을 안겼는데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려 한다.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도 받아봤고 나이 들어 대국민 분노도 받아보고 정말 무엇이든 다 받았던 그 경험, 저에겐 가장 잊지 못할 추억들일 것"이라고 "어쩌다 제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을까"라며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유재환의 이 유서 형식의 글은 며칠 전 직접 작성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환은 지난주부터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고, 최근 극적으로 회복해 일반 병실로 옮겨진 뒤 SNS에 메모를 공개한 10일에 퇴원했다고 합니다.
유재환의 현재상태는 퇴원 후에도 당분간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으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유재환, 유튜브 '카라큘라'에서 사기 혐의 일부 인정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에서 지금까지있던 논란에 대해 직접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카라뮬라 미디어'에서 '무한도전 작곡가 유재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카라큘라는 유재환에게 피해를 봤다고 한 연예기획사 대표 헨도를 만났는데요. 헨도는 "유재환 인스타그램 초창기 글을 보고 DM을 보냈고 곡비가 무료라고 했지만 정작 130만 원 등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라며 130만 원을 입금했으나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재환은 작곡비를 명목으로 130만원씩 170여 명에게 돈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에서 60명이 환불을 요청했고, 약 7000 ~ 8000만원 정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재환은 피해자들의 단톡방에서 고소, 고발을 무기로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에 대해서는 "딱 한명 그런 적이 있다. 사실이 아닌 부분을 사실처럼 흘러가는 게 답답해서 그랬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유재환은 2021년쯤 "코인으로 10억 원을 잃었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코인으로 파산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논리가 생기는 게 싫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재환 프로필 (나이,학력,가족)
본명 : 유재환
예명 :UL
출생 : 1989.10.31 (34세) 인천광역시
신체 : 176cm 110kg
가족
어머니, 배우자 정인경(2024년 결혼 예정)
학력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법학 / 학사)
소속
비보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