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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이면서 배우 김용림의 남편으로 알려진 배우 남일우께서 향년 85세의 나이로 하늘의 별이 되셨다고 합니다.
배우 남일우 별세
2024년 3월 31일 원로배우 남일우의 별세로 남일우의 아내 김용림 남편상, 아들 남성진 부친상, 며느리 김지영 시부상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024년 4월 2일 오전 11시에 이루어지며 장지는 시안가족 추모공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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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우 프로필, 가족
본명 : 남철우
출생 : 1938년 5월 25일 (만 85세)
신체 : 175cm, 70kg
가족 : 아내 김용림, 아들 남성진, 며느리 김지영, 딸 남수경
종교 : 불교
학력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연구과정 수료
데뷔 : 1958년 KBS 성우극회 3기 성우
직업 : 성우, 배우
남일우의 아내 배우 김용림과는 KBS 성우극회 내 한 기수차이인 선후배 관계 남일우도 아내 김용림처럼 원래 성우 출신이었다가 배우로 전향한 케이스입니다. 19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안방극장에 진출하였으며 1974년 영화 '마지막 날의 언약'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했습니다.
아내 김용림과는 1965년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내에게 한없이 자상한 남편이였다고 합니다.
남일우 김용림 부부의 슬하에는 딸 남수경과 아들 남성진이 있는데 아들인 남성진도 부모님을 따라 배우인 김지영을 아내로 맞아 연예계 대표 배우 가족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김용림은 못된 시어머니 역할로 많이 나왔기때문에 며느리인 김지영과 고부갈등이 심하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두 사람은 주변 연예계 동료들에게 하나같이 보기 드문 고부관계라고 말할 정도록 사이가 무척이나 좋은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며느리인 배우 김지영을 남성진과 결혼하기 전부터 남일우와 김용림은 무척이나 예뻐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김용림은 자신이 시어머니에게 당한 아픈 기억때문에 며느리에게 더욱 아껴주고 잘 대해준다고 했습니다.
남일우 최근 건강상태
남일우는 아내 김용림과는 달리 건강이 몇년 전부터 좋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아들 남성진의 말에 따르면 "아버지가 잘 계시는데 예전 같지가 않다. 집에만 많이 계신다 조금 전에 나눈 얘기도 기억을 잘 못하신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내 김용림도 "남편이 대본을 외우기 어려워져 연기 활동을 지속하지 못한다"라고 말해 사실상 은퇴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2024년 1월 25일 김용림의 말에 따르면 배우 남일우가 2023년 안동으로 촬영일정으로 가던 중 고관절을 다치는 바람에 약 3개월 정도 병원에 입원하다가 얼마 전 퇴원했다고 합니다.
고관절 수술을 마치고 무사히 회복했지만 갑작스럽게 배우 남일우가 하늘의 별이되면서 가족 모두 슬픔에 빠지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