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이코노믹, 한반도 전쟁 러시아 우크라이나 피해액의 2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에서는 한반도에서 한국과 북한이 전면전을 치를경우 수백만 명이 사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앞으로 전 세계의 반도체 공급망이 마비되면서도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한반도의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액의 2배

 

 

 

한반도 전쟁 영화 중 일부

 

 

 

한반도에서 전쟁이나면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의 3.9%가 증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약 4조 달러(약 5528조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2022년 발생한 GDP 피해액의 2배를 넘는 수치라고 말합니다.

 

 

한반도의 전쟁은 2022년에 발생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피해로 전 세계 GDP 1.5%가 증발한 것과 비교시 피해액이 두 배가 넘을것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한반도에서 전면전을 치룬다면 산업 생산과 수출이 급감하여 한국 경제는 37.5% 위축 될것이며,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은 한국 반도체에 의존하고 있고 해양 지역 혼란에 취약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반도체 수출 중단과 해상 운송 차질 등으로 중국 GDP는 5%의 타격을 입고,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미국 GDP는 2.3%의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만약 김정은 정권이 붕괴하는 입장에서는 한국 GDP 2.5% 감소, 중국과 미국은 0.5%, 0.4% 감소, 전세계 GDP는 0.5% 감소하는데 그친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한반도 전쟁시, 세계경제 1년동안 5542조원 증발” (naver.com)

블룸버그 “한반도 전쟁시, 세계경제 1년동안 5542조원 증발”

 

 

 

남북한의 전쟁

 

 

 

과거 1950년 남북한 전쟁이 터졌을 당시 남북한은 전 세계 GDP 차지하는 비중이 0.4% 미만이었지만 오늘날 한국만 해도 1.5%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과거 한국전쟁때처럼 미국과 중국이 서로 반대편에 서게 된다면 세계 경제 초강대국 간 무역은 새로운 장벽에 진면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에서는 "한반도 전쟁으로 인한 반도체 공급 부족은 전 세계 공급망을 마비시키고,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며 남북한의 전면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지만 그렇다고 가능성이 제로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반도의 전쟁은 되도록 일어나지 않아야하는 일입니다. 

전쟁이라는 상황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반가운 소리는 아니며, 만약 일어난다 하면 블룸버그에서 발표한것과 같이 과거의 한국과 오늘날의 한국이 세계에서 영향력을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편이 아니이기때문에 전쟁이 일어나서 반도체 시대에 공급란과 마비로 인한 혼란은 발생하지 말아야합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이란?

 

 

 

블룸버그 이코노믹은 글로벌의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경제 지표와 시장 동향, 예측 및 분석을 포함하여 투자자와 기업들이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식, 채권, 외환,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 클래스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며 경제 분석가와 전문가들이 작성한 리포트와 인사이트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서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시장의 변화에 대한 전략을 세울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